유미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간 시모토리는 뜻밖의 인물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게 된 사실에서 자극을 받은 시모토리는 TV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일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기로 한다.
폭로 기사가 세상에 알려지자, 시모토리는 유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유미는 상담사에게서 예리한 조언을 듣고, 이를 계기로 자신이 상대를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되돌아본다.
시모토리와 유미의 관계가 특종 기사로 실린다. 유미는 생방송 중 이를 언급해야 할 상황에 몰리고, 시모토리의 병원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런 가운데, 한 주간지 기자가 시모토리에게 접근해 온다.
유미의 뉴스 방송에서 도촬 피해 특집을 추진하고, 그 무렵 시모토리의 클리닉에는 도촬 의존증 환자가 찾아온다. 과연 시모토리는 도촬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깨닫게 해 줄 수 있을까?
시모토리가 유미와의 관계를 진전시키려는 순간, 과거의 기억이 그의 뇌리를 엄습한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두는 사이, 버추얼 섹스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환자가 시모토리를 찾아온다.
시모토리에게 그의 주치의 시온이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피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한편, 진료실로 돌아온 시모토리는 현실의 남자가 아닌 2D 최애를 사랑하는 십 대 소녀 미오를 만난다.
섹스 테라피스트 시모토리의 병원에 어떻게든 아내의 섹스 중독을 치료하고 싶은 남자가 찾아온다. 옛 동창 유미와 재회한 시모토리는 설렘을 느끼지만, 차마 더 다가가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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