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망의 마지막 퀘스트가 시작된다. ‘민족의 영산’을 오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 하나.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라고 묻는다면, 지금은 대답할 수 있을지도.
타잔의 고향집 방문을 마치고 시작된 나 PD와의 마지막 게임. 잘만 하면 이 지긋지긋한 등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하산악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시작부터 고생길이 열리는 영남 알프스. 하지만 바람에 출렁이는 황금빛 억새밭의 황홀한 풍경에, 투덜이 카더가든도 자발적으로 셔터를 누른다. 한편, 하산 후에 이들 사이에서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다.
타잔의 고향 울산으로 향하는 4인방. 1일 3봉 챌린지를 앞둔 저녁, 깜짝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찾아온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며 바라던 나 PD와의 게임. 오늘 밤, 산보다 더 고된 심리전이 펼쳐진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전설의 맑은 백록담. 이번엔 하산악회가 볼 차례일까? 숨이 턱까지 찬 4인방 앞에 숨 막히는 절경이 펼쳐지고, 그 순간만큼은 힘든 기억도 모두 잊는다.
제주의 맛과 멋을 실컷 즐긴 하산악회. 한라산 등반을 앞두고 두 코스가 주어지며 네 명의 운명도 둘로 갈라진다. 완만한 코스와 험한 코스. 이들은 과연 정상에서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일출을 보기 위해 숨 가쁘게 올라가는 하산악회. 과연 태양은 이들을 기다려줄까? 하산 후, 태백 한우 먹방 중에 떨어진 다음 퀘스트. 이번엔 제주도로 날아가 다음 산을 정복한다!
하산만이 목표인 하산악회에게 PD의 솔깃한 제안이 떨어진다. 태백산 정상을 향해 다시 결의를 다지고 산을 오르지만, 급경사 눈길에 카더가든은 결국 고통을 호소하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험한 설악산 왕복 10시간 코스. 취사장에서 먹는 꿀맛 같은 삼겹살과 라면이 바닥난 사기를 끌어 올리지만, 방심은 금물. 진짜 지옥은 다리 풀리는 하산부터다!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즐거운 예능을 꿈꾸며 모인 이들에게 날벼락 같은 퀘스트가 떨어진다. 체감온도 -27.5도의 강추위 속에서 설악산을 등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