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키가 왼손에 반지를 끼고 다닌다는 소문에 충격받은 타야마.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사키를 차갑게 대하는데. 하지만 그 반지에는 뜻밖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
사사키한테 선물 받은 휴대용 재떨이를 잃어버리고 의기소침해진 타야마. 그런 타야마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사사키와 강아지 다이고로가 행동에 나선다.
벌써 2주째 계산대에 야마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온갖 걱정과 추측으로 머리가 복잡한 사사키. 이에 타야마는 전후 사정을 들려주고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건강 검진 결과를 받아 든 사사키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이와 함께, 이제 일상이 된 사사키와 타야마의 흡연 시간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상황을 맞는다.
고토는 슈퍼 뒤편에서 실수로 사사키에게 물을 끼얹는다. 옷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고토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사키는 타야마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된다.
오래된 피처폰이 고장 나자 난생처음 스마트폰을 장만한 사사키. 하지만 어떻게 쓰는지 알 수가 없다. 결국 사사키는 타야마에게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타야마에게서 탈취 미스트를 선물 받은 사사키.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둘이 늘 만나던 장소를 찾지만, 타야마는 보이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던 다른 직원과 맞닥뜨린다.
회사에서 의도치 않게 신입사원을 울려 버리고 의기소침해진 사사키. 슈퍼마켓 뒤에서 타야마와 함께 담배를 피우며 위로를 얻는다.
매일 같이 회사에서 녹초가 되는 사사키는 웃으며 맞아주는 계산원을 보기 위해 퇴근길에 슈퍼마켓에 들르곤 한다. 그러던 어느 밤, 한 여성이 그를 가게 뒤로 불러 함께 담배를 피우자고 한다.